며칠 전 SKT 통신사에서 해킹 사건이 발생하여 4월 26일에 유심보호서비스를 신청하고 오늘(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대리점에 무료 유심을 받으러 갔다왔는데요. 유심보호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무료 유심 교체가 필요없다고 합니다. 유심보호서비스 신청 QR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시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가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직장 일로 대리점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은 이 서비스를 신청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유심보호서비스를 신청하시려면 지금 보시는 이 화면에서 바로 휴대폰 카메라를 사용하여 QR코드를 인식시키면 됩니다. (휴대폰이 하나라면 PC 화면 등 다른 화면 필요)
그러면 유심보호서비스 라는 제목의 보라색 창이 뜨게 되는데요, 여기서 '가입'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현재 25년 4월 28일 오후 3시 12분 기준으로 50만 명 이상의 대기자가 있네요. 혹시 불안하시다면 잠시 외출이나 반차를 끊으시고 근처 대리점에 다녀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SKT 사용자는 전국에 2300만 명 정도로 통신사 3사 중 사용률 1위입니다.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 지도에 'SKT'만 검색해도 가까운 대리점들이 뜨니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피해 사례에 대해서는 SKT가 100% 책임진다고 합니다.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하면 114로부터 '유심보호서비스 상품을 가입 하셨습니다.' 라는 문자를 받게 됩니다.
저의 경우 티플러스 알뜰폰인데 '번호이동차단'과 같은 서비스는 불가능했지만 유심보호서비스는 가입할 수 있었어요.
요금제마다, 폰마다 다를 수 있지만 유심보호서비스는 모두 가입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현재 대기 인원이 많아서 유심보호서비스 신청이 안 될까봐 걱정이 되시는 분들은 반차나 외출을 끊으시고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 지도에서 SKT 대리점을 찾아 얼른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