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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글을 잘 쓰는 6가지 방법

by 도톰꼬리 202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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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쉽게 쓴다' 라는 말은 2가지 의미를 가진다.

 

1) 보는 사람이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쓴다.

2) 쓰는 사람이 어려움 없이 술술 쉽게 쓴다.

 

신문 보는 여성

 

1. 뭐든 많이 알아야 한다

글을 쓰려면 쓰고자 하는 내용이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전문가들은 청산유수처럼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말을 잘한다.

타고난 말솜씨를 가져서가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 대해 많이 알기 때문이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은 우리의 고객과 제품에 대한 것이다.

 

 

2. 패턴을 익히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Rhetoric):
가장 큰 효과를 불러일으킨 글과 연설들의 공통점을 추출하여 제시

 

글의 구조에 대해서 특별한 고민 없이

이들 패턴을 참고해서 설득하는 글을 쓰는 것

 

=> 잘 쓴 사람의 글을 많이 보고, 패턴을 분석하고, 참고하기

 

마케팅 글쓰기의 패턴:
고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고객을 설득하여
마케팅 목표(= 매출)를 달성하기 위한 글

 

패턴에 맞춰서 글을 쓰면 일정 이상의 효과를 얻어낼 수 있다.

 

 

3. 100일 동안 매일매일 글쓰기

마케팅 글쓰기는 '일'을 위한 것이다.

글 하나 쓰는 데 몇 시간씩 소비하느라 다른 일을 못할 정도가 돼서는 안 된다.

 

'매일 발행'의 의미를 가지는 블로그나 SNS의 글을 쓰기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는 것은 곤란하다.

 

시간을 정해놓고 글을 쓰는 버릇을 들이면

글을 쓰기 위한 두뇌의 작용이 거기에 맞춰진다.

 

500자 = SNS에서 비교적 긴 글을 올릴 때
심리적으로 허용되는 분량의 최대치
1,000자 =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
내용이 있는 글로 판단할 수 있는 최소치

 

 

4. 신체의 검색엔진: 뇌의 중요성

는 기억을 저장하는 창고이다.

 

외부 자극에 따라 필요한 기억과 정보를 신속하게 찾아내는

일종의 검색엔진이기도 하다.

 

글을 잘 쓰고 못 쓰고는 검색엔진의 성능에 크게 좌우된다.

 

검색엔진의 성능을 높이는 법은? --- 이 엔진을 자주 사용해주는 것

 

=> 그날그날 주어지는 주제어를 보고

뭔가를 떠올리고 이를 확장시키는 훈련하기

 

 

5. 스토리텔링의 중요성

스토리텔링이란?
어떤 주제어와 관련해서 어떤 기억이나 경험을 떠올리는 것

 

우리 뇌는 단편적인 정보보다 스토리 형태의 정보를 훨씬 더 잘 기억한다.

 

스토리텔링을 구사하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

전달하려는 정보에 자신의 경험과 기억을 결합

 

 

6. 좋은 글 베껴 쓰기

동서양의 모든 훌륭한 작가들은

다른 사람의 작품을 베껴 쓰는 것으로 필력의 기초를 닦았다.

 

문학작품이나 신문 칼럼은 문법, 어법, 맞춤법 등이 정확하게 지켜져 있으며,

적절한 표현과 어휘를 정제하여 쓴 글이다.

 

실력 있고 능력 있는 작가들의 글 속에 담겨 있는 문법과 어법,

표현과 어휘, 흐름과 호흡을 그대로 머릿속에 넣고

곧바로 손을 통해 글자로 아웃풋을 내는 과정이다.

 

특히 신문 칼럼은 일정한 분량에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압축하여 서술한다.

마케팅 메시지는 일정한 분량을 지켜야 하므로

분량에 대한 감각을 익히기에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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